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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부본사● ▷㉸톡: b e t 7 m◁

 

〔까까오: B E T 7 M〕 막염이란 안검(눈꺼풀)의 안쪽과 안구(눈동자)의 앞쪽을 덮고 있는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양쪽 눈에 발생한다.

결막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서 항상 여러 종류의 미생물들이 침범하기가 쉽

다. 또한 먼지, 꽃가루, 약품, 화장품 등 수많은 해로운 물질들과도 쉽게 접촉할

수 있다. 그래서 결막염의 원인은 미생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해로운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 등 아주 다양하다.

결막염의 증상

동통^36^주로 할퀴는 듯한 혹은 타는 듯한 증상이 발생한다. 포도상구균에 의

한 결막염에서는 아침에 통증이 더 심하고 건조성 각 결막염일 때는 낮에 통증

이 더 심하다.

소양감(가려움토토부본사●증)^36^알레르기성 결막염일 경우 토토부본사● 더 현저하다.

눈물을 많이 흘린다.

발적 및 종창

눈곱^36^아침 기상시에 더 많이 생긴다.

광(햇빛)과민성

분비물

결막부종^36^결막이 토토부본사●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같이 보인다.

결막하출혈^36^환자위에 출혈이 보인다.

결막염은 왜 생기나?

결막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결막염을 일으키는 미생물과 인자들을 열거

하면 세균, 클라미디아, 바이러스, 리케차, 곰팡이, 기토토부본사●생충, 알레르기(꽃가루, 풀,

동물털, 먼지 등), 화학물질(산성 및 알카리성 물질, 연기, 자외선 등)로 매우 다

양하다.

가정에서는 이렇게

격리^36^세규성 또는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수건

베개 등을 따로 사용해야 하며 학교 및 수영장 등 대중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것

을 삼간다.

손의 청결유지^36^결막염의 전염에는 손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하고 눈을 만지거나 안약을 넣은 후에는 반드시 손

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눈의 보호^36^결막염이 있을 경우 눈부심과 눈물이 많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

을 수 있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야외활동은 가능한 삼가며

부득이한 토토부본사●경우는 꽃가루와 먼지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안경을 착

용하는 것이 좋다.

냉찜질^36^알레르기성 결막염에서 심한 가려움증이나 부종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냉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온찜질^36^만성 세균성 결막염에서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준다.

점안액투여^36^될 수 있으면 시중에서 파는 점안액 투여는 삼가하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투여한다. 여러가지 부작용의 위험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의사에게

일단 결막염이 생기면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되지만 다음의 경우는 꼭토토부본사● 안과검진을 받도록 한다.

생후 토토부본사● 1개월 미만의 신생아에서 결막염 증상이 있을 때

급성으로 심하게 충혈 되고 노란 눈곱이 많이 나오는 경우

결막염이 3주 이상 지속되고 잘 낫지 않을 때

시려긔 감소가 있고 눈에 심한 통증이 있을 때

눈다래끼

강상명(부산 명안과의원)

"아, 며칠 전부터 눈이 좀 근질근질하다 했는데, 그저께 밤부터 갑자기 붓고

아프지 뭐예요. 급한 김에 약국에서 마이신을 사다 먹었더니 아픈 것은 좀 나은

데 이렇게 덩어리가 생겼어요. 그냥 약 먹지 말고 좀 참았다가 곪은 다음에 콱

짜버리면 낫는 건데 괜히 약을 먹어 가지고.... 흉터 안 생기게 잘 좀 따 주세요."

눈두덩에 콩알만한 혹을 하나 달고 진료실에 찾이온 환자의 하소연이다. 눈

다래끼의 종류

다래끼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곪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콱 짜 버리면 고른

이 터지면서 낫는 것을 맥립종이라 하여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것으로 의학적

으로 말하자면 외맥립종이다. 눈썹의 뿌리와 연결된 지방분비샘인 자이스(Zeis)

샘이나, 땀샘인 몰(Moll)샘에 균이 들어가서 곪은 것이다. 다른 하나는 병원 치

료를 필요로 하토토부본사●는 산립종(내맥립종)이다.

눈다래끼의 치료

20^36^30년 전처럼 생활이 청결치 않았던 시절에는 맥립종이 아주 많아서, 우리

의 어머니들이 이명래고약을 가지고 무자격 의사노릇을 많이 했고, 또 잘 나았

었다. 지금은 생활수준이 많이 높아져 자주 씻고 살기 때문에 맥립종은 많이 줄

어들었고, 그 신사분처럼 콱 짜도 시원하게 터지지 않는 이명래고약이 듣지 않

는 다래끼인 산립종이 사람을 병원에 오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주범이다. 토토부본사● 이것

은 눈에 윤활제 역할을 하는 기름을 분비하는 샘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이것은 약을 미리 먹건 안 먹건 대개는 덩어리가 생기게 되므로 약을 권한 사

람이나 자기 자신에게 원망을 할 필요는 없다. 아니 약을 먹는 토토부본사● 편이 좋다. 우선

염증이 생기면 아프기도 하거니와 운이 없으면 봉와직염이라는 큰 병으로 토토부본사● 발전

하여 뇌막염에 토토부본사● 걸릴 수도 있으니까 다만 원인균은 주로 포도상구균이므로 테트

라사이클린 계열(테라마이신, 바이블라마이신)보다는 페니실린 계열의 약을 쓰는

것이 좋다. 더운 찜질도 좋다. 안약은 요주의 부신피질호르몬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사의 토토부본사● 지시를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덩어리는 그냥 둔다고 해서 안될 것은 없지토토부본사●만 외관상 보기 싫고 너무 크면 안

구를 눌러서 난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절개하여 없애는 것이 좋다. 물론

2^36^3개월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수도 있다. 드물긴 하지만.... 눈꺼풀 속으로

하는 수술이니 흉터 걱정은 안해도 된다. 다만 어린이의 경우 매우 겁을 내므로

어느 쪽이 토토부본사● 어린이에게 득이 될까 잘 생각해서 토토부본사●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

다.

마지막 한가지!

다래기는 본다고 해서 옳지 않는다. 눈썹을 뽑아 돌 밑에 놓고 남이 그 돌을

찬다고 해서 내 병이 낫는 것도 아니다.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만지지 않는 생활

을 습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듬

조옥자(조피부과의원)

비듬이란 머리에서 떨어지는 흰색의 쌀겨 모양의 가루로 모처럼 토토부본사● 잘 차려 입은

웃옷을 무색하게 해주는 고민거리다. 정상두피에서 떨어지는 흰가루나, 지루성

피부염 혹은 건성 토토부본사● 비강진이 있을 때 토토부본사● 떨어지는 흰가루 모두를 비듬이라고 부른

다. 후자의 경우 지루성 피부염 그 자체를 비듬이라고 하기도 한다.

비듬의 원인

많은 사람들은 비듬이란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란에게서 잘 생긴다고 생각하

겠지만 대개의 경우 지성피부 및 지성두피를 가진 사람에게서 더 심각하게 나타

난다. 비듬은 두피의 피부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것으로 우리 몸 어느 부위의 피

부에서나 다 일어나고 있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즉 우리 몸은 28일마다 새로운

전신 옷으로 갈아 입는다. 벗어버린 옷, 즉 흰가루는 몸에서 떵어져 나가게 되는

데 팔, 다리, 몸체에서는 잘 볼 수가 없다. 그러나 머리에서는 모발과 두피에서

나오는 기름기가 이미 벗겨진 피부세포들을 큰 덩어리로 뭉치게 해 주므로 육안

으로도 볼 수 있게 된다.

가정에서토토부본사●는 이렇게

어쨌든 두피에 별 특이한 병변이 없이 흰가루가 쏟아진다면 우리가 병원에 가

기 전에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머리를 자주 감는다.우리 몸의 때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 버리듯이 샴푸

로 자주 감음으로써 두피와 모발의 지방과 비듬을 없앨 수 있다. 물의 온도는

너무 높지 않은 것이 좋다.

샴푸의 종류를 토토부본사● 바꿔 본다. 보통의 샴푸로 매일 감아도 토토부본사● 비듬이 계속 남아 있다

면 비듬방지용 샴푸를 써 보도록 한다. 즉 징크 피리치온이나 셀레니움 설파이

드, 설파, 살리실산, 리솔신, 타르등이 포함된 샴푸로 머리를 토토부본사●감는게 좋겠다. 한가

지만 쓰는 것보다는 세 가지 정도를 선택해서 한 달씩 돌아가며 쓰는 게 좋다고

한다.

거품내가를 두번 한다. 비듬방지용 샴푸를 쓸 때는 거품을 두 번 토토부본사● 내는 것이

좋다. 첫번째 거품으로는 모발에 토토부본사● 느슨하게 붙어 있는 비듬과 두피 및 모발의 기

름기를 우선 제거해서 두번째 거품이 제대로 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두번째 거

품은 약5분정도 두엇다가 헹구는 게 좋다. 이는 샴푸의 성분이 피부 속으로 스

며들어서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콘디셔너를 쓴다. 비듬방지용 샴푸로 머리를 감는 경우는 모발이 상당히 뻣뻣

해지므로 헹굴 때는 콘디셔너를 꼭 쓰는게 좋다. 타르가 들어 있는 샴푸를 쓸

때에는 레몬향의 크림 린스를 쓰는게 냄새 제거에 좋다.

샴푸에 토토부본사● 의한 두피자극에 관심을 갖는다. 타르샴푸를 쓸 때 볼 수 있는데, 두피

가 예민 할 경우 샴푸에 의해 모낭이 자극되어 모낭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타르

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비듬 치료에 쓰이지만 냄새가 강하고

모발을 변색시키거나 피부를 자극하는 등의 결점이 있다. 일단 두피에 자극증상

이 있다거나 모낭염이 생겼다면 좀더 순한 샴푸로 바꿔 쓰도록 한다.

긁지 않는다. 우리 몸 어느 부위토토부본사●든 가려울 때 손톱으로 긁는 것만큼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도 없겠지만 결국 남는 것은 상처뿐이다. 따라서 이런 손가락 및

손톱의 운동은 자제하는 게 좋다. 이는 머리 감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이유

로든 상처가 난 경우는 약용샴푸는 당분간 끊고, 상처가 다 아물 때까지 베이비

샴푸처럼 순한 것으로 바꿔 쓰도록 한다.

땀을 즉시 씻는다. 심한 일이나 은동 후 나는 땀은 두피를 자극해서 피부세포

들이 빨리 벗겨지게 하므로 빨리 샤워해서 씻어 내는 것이 좋다.

무스, 스프레이, 젤 이런 제품들은 모발이나 두피의 기름기가 피부세포들과 합

쳐져 덩어리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횟수를 줄여 쓰는 게

좋겠다.

스트레스는 피부세포가 빨리 증식하게 하는 작용을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

는 사람에게서 비듬이 많다고 한다. 또한 식사와 비듬과의 관계는 알려진 바 없

지만 불규칙적인 식사와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는 그로 인한 스트레스

도 강해지고 심하면 피부염도 유발될 수 토토부본사● 있다. 따라서 건전한 생활습관을 가지

고 스트레스를 되도록 덜 받는 방법으로 살도록 한다.

이럴 때는 의사에게

그러면 어떤 경우에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할까? 비듬처럼 흰가루가 쏟아지면

서 다음 두 가지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지루성 피부염: 피부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만성적이며 비듬이 동반된다. 두피

외에도 눈썹 주위, 코양쪽, 귀, 가슴중앙부에 잘 생긴다.

건선: 붉은 반점에 은빛 비늘이 덮인 병변이 피부 여러 곳에 생기는데 두피에

도 잘 생긴다. 이는 피부세포의 증식이 너무 빨라서 생기는 병이다. 그러므로 앞

에서 열거한 방법들로 비듬이 잘 없어지지 않으며, 두피에 비듬외에 홍반, 발진,

진물, 두꺼운 딱지 등이 있으나 토토부본사● 두피외에도 피부 병변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

는 것이 좋겠다.

대머리

은희철(서울의대 피부과)

정상적인 모발은 일생 계속 자라는 것이 아니고 일정 기간 자라다가 빠지고

다시 새로운 주기(생장기, 토토부본사●퇴행기, 휴지기)를 시작한다. 머리를 감을 때나 잠자리

에서 일어날 때 빠져 있는 모발의 수가 많은 경우 누구나 놀라게 되는데 보통

10만개 정도의 모발 중 하루에 20개에서 50개 정도의 토토부본사● 모발은 정상적으로 빠질

수 있다.

대머리는 사춘기 이후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유형의 탈모증으로서 특징적인

탈모 형태를 보이며, 정확한 의학적인 용어는 유전성안드로겐성탈모증이다.

대머리는 왜 생기나?

대머리의 생성에는 유전적 소인 및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등이 중요한 인자

로 생각되고 있으며 토토부본사● 나이가 들면서 탈모가 진행된다. 즉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

는 사람에게 일생 중 토토부본사● 유전적으로 토토부본사●정해진 시점에서 적정량의 안드로겐이 모낭에

작용하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대머리의 임상양상

남자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20대나 30대에 모발이 점차적으로 가늘어

지며 탈모가 진행되어 이마와 두피모발의 경계선이 토토부본사● 뒤로 밀리면서 이마가 넓어

지고 머리 중심부에서도 탈모가 진행된다.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두피 뒤쪽과 옆쪽의 모발은 잘 침범받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대머리가

빨리 시작된 사람이 심한 대머리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

머리가 길고 여러 형태로 가리어지기 때문에 눈에 토토부본사● 잘 띄지 않지만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여자에게도 대머리는 흔하며 탈모로 인한 감정적 손상의 정도

가 크기 때문에 중요하다. 여자에서의 대머리는 남자에 비하여 그 양상이 다르

다. 즉 이마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며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만성적으로 가늘어지

고 전체적으로 머리가 빠지는 특성이 있으며, 탈모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 남자

처럼 이마가 벗겨지고 완전한 대머리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

대머리의 치료

현재까지 만족할 만한 효과가 있는 약물요법은 없으나 미녹시딜 용액의 도포

나 안드로겐의 영향을 억제하는 약제 등이 부분적토토부본사●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

나 약물요법은 장기간 사용하여야 하며 일부에서만 효과를 보이며 끊을 경우 다

시 재발하므로 여러 가지의 미용요법이나 후두부와 기타 침범 받지 않은 주변부

의 모발로부터의 모낭이식을 포함한 수술요법도 보조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정에서는 이렇게

건강을 유지한다.^36^여러 질환과 스트레스가 탈모와 관련이 있다.

의약품의 남용을 피한다.^36^수백 종 이상의 약물이 탈모와 관련이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이 없는 약물의 남용을 피한다.

균형 있는 식사^36^무리한 다이어트나 비타민의 과다섭취는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모발에 지나친 자극(화학적, 기계적)을 주지 않는다.

이럴 때는 의사에게

탈모의 원인으로는 대머리가 가장 흔한 원인이나 그 밖에 원형 탈모증, 휴지

기 및 생장기 탈모증, 내분비질환, 외상, 감염, 홍반성 루프스 등 탈모를 초래할

수 이쓴 원인은 다양하므로 위에 기술한 남자와 여자에게서 보이는 특징적인 대

머리의 임상 형태를 보이지 않는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찰을 요

한다.

무좀

유희준(한양의대 구리병원 피부과)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주변에는 수많은 종류의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다. 이런

여러 가지 곰팡이 토토부본사●중에 인체에 해로운 곰팡이가 피부 표면을 침범하여 발생하는

질환이 무좀이다. 무좀은 보통 발에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사람이 생활

하는 환경, 직업, 면역 상태 또는 무좀균의 종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피부의 어

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다.

무좀은 왜 생기나?

무좀은 인체에 해로운 병원성을 가진 백선균이란 곰파이가 피부에서 자라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다소 전염성이 있는 병이다. 무좀균(백선균)은 다른

곰팡이와 마찬가지로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잘 자라게 되므로 무좀

은 주로 여름철에 잘 발생하며,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습기가 많고 피부온도도

비교적 높은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에 잘 생기게 된다. 그러나 무좀은 보통 알고

있듯이 사람의 발이나 손에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무좀균은 음낭 및 사타구

니를 침범하여 보통 사타구니 습진으토토부본사●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완선을 일으키며,

손톱이나 토토부본사● 발톱을 침범하여 손, 발톱 무좀(조갑백선), 머리털을 침범하여 기계충

(두부백선), 털이 적은 피부에 도장 부스럼(체부백선)같은 피부병을 일으키기도

하며, 무좀균의 종류에 따라서는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이나 소나 말 같은

가축에도 곰팡이병을 일으켜 다시 사람에게 전파될 수도 있다.

무좀의 증상

무좀균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을 침범하여, 곰팡이가 생성하는 효소

의 작용으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을 녹여 소화시키므로 피부가 껍질이 일어나며

벗겨지게 되고 곰팡이가 내뿜는 독소로 인한 염증반응으로 피부가 빨갛게 되거

나 물집이 생길 수도 있으며 몹시 가려워 지게 된다. 무좀의 경우 원인이 되는

곰팡이의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하여 단순히 발가락 사이에 꺼풀이

일거나 짓무르는 형태부터 급성염증을 동반하여 물집이나 고름집이 생기는 형

태, 발바닥 전체에 미세하고 건조한 눈꺼풀이 일며 만성적으로 두꺼워지는 무

좀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또한 무좀으로 인해 피부가 심하게 벗겨지거나,

물집을 불결한 바늘 등으로 따내거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여 커진 물집이 터

지는 경우 세균이 쉽게 침범할 수 있게 되어 고름집이 생기거나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며 아픈 이차적인 염증이 새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발이나 손에 꺼풀

이 일거나 물집이 생기면 모두 무좀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무좀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일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발이나 손에

무좀이 생기는 경우에는 병변이 어느 정도 진행될 토토부본사●때까지는 일반적으로 한쪽 발

이나 손에만 증상이 생기거나 한쪽이 토토부본사● 훨씬 더 토토부본사● 심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

며, 병변이 오래 지속되면 양쪽 발이나 손에 모두 심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 또

무좀의 병변은 도장 부스럼의 경우와 같이 병변이 바깥쪽으로 번져 나가면서 먼

저 발생하였던 중심부 쪽의 병변은 소멸되므로 새로운 물집이나 꺼풀은 병소의

가장자리 쪽에 생기며 중심부는 비교적 정상적인 피부를 보이는 것도 특징의 하

나다.

가정에서는 이렇게

예방

무좀은 치료할 토토부본사● 수 있는 병이지만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다. 평소에 손발을 자주 씻고 자 말리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을 착용하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어 발이 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예방에 필수적이다. 또 전염성이 있으므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체

육관이나 목욕탕 등에서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신발 등은 사용하지 않

는 것이 좋으며, 여행 중에는 다른 사람의 양말을 갈아 신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요하다. 가정토토부본사●에서 애완동물로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경우에는 이런

동물의 피부에 감염된 무좀균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애완동물의 위생

에도 주의해야 한다.

치료

무좀은 곰팡이가 피부 표면에서 자라서 생기는 질환이므로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약제(항진균제)를 사용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토토부본사● 있다. 보통 무좀

이 잘 낫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불충분하게 치료했거나 재감염을 적절히 방지하

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발가락 사이에만 생기는 무좀이나 물집이 생기는 무

좀은 대부분 바르는 항진균제 연고만으로도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없

어진 후에도 보름정도 약을 계속 발라야 잠복해 있는 무좀균을 모두 없앨 수 있

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발바닥 전체가 건조해지면서 두꺼워지는 형태의 무

좀은 항진균제 연고를 토토부본사● 바르는 것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에는 각질융화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바르는 약만으로 잘 낫지 않아

먹는 무좀약(경구용 항진균제)을 사용해야 할 경우도 있다. 또 이런 형태의 무좀

이 있는 경우 무좀균이 손톱이나 발톱에 침범하여 손톱이나 발톱이 두꺼워지고

쉽게 부스러지며 안쪽으로 점점 먹어 들어가는 토토부본사●조갑백선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조갑백선증의 치료는 최근 매니큐어 형태의 바르는 약이 개발되었으나

그 효과는 좀더 관찰해 보아야 할 단계이며 현재까지는 먹는 무좀약을 사용해야

완치가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먹는 무좀약은 간독성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

으므로 꼭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발톱 밑에 잠복해

있는 곰팡이까지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는 사실도 무좀 치료에 중요한 요소다.

무좀에 바르는 약, 특히 각질융화제가 포함된 약은 대부분 피부를 자극하거나

과민성이 있는 것들이어서 약제에 의한 이차적인 습진(접촉피부염)을 유발하기

도 한다.

따라서 물집이 생기거나 염증이 심한 형태의 무좀에는 각질융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무좀으로 인한 피부 상처를 통해 화농성 세균의 이차감염이

발생하여 발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아무리 좋은 무좀약을 바르거

나 먹어도 소용이 없다.

이럴 때는 의사에게

병소에 물집이 크게 생기거나 심하게 진물이 나는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충분한 기간동안 발라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손톱이나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쉽게 부스러지고 토토부본사● 안쪽으로 먹어 들어가는 경우

-조갑선이 의심됨

병소가 토토부본사● 빨갛게 부어오르고 아프거나 가래톳(림프선염)이 생기는 경우-이차적

세균감염이 의심됨

바르는 약을 바른 후 병소부위가 갑자기 빨갛게 주위로 번져 나가면서 물집이

생기고 심하게 가려워지는 경우-이차적 토토부본사●접촉피부염이 의심됨

병변이 양쪽 손바닥과 발바닥에 대칭적으로 생기며 처음부터 작은 고름집을

형성하고 병변의 중심부가 자연 치유되는 경향을 보이지 않을 토토부본사● 경우-무좀이 아닌

다른 질환이 의심됨

습진

김정원(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피부과)

가장 흔한 피부질환 중의 하나인 습진성 피부염의 특징은 가려움증이다. 습진

성 피부염은 급성과만성으로 나누는데 급성기에는 물집, 홍반, 부종 등이 나타나

고 심한 경우 진물이난다. 만성기에 이르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때로는 비늘(인

설)을 보인다. 외부요인에 의한 습진성 피부염에는 접촉피부염 등이 있고 내부요

인에 의한 습진성 피부염에는 약물에 의한 토토부본사●습진성 피부염 등이 있다. 기타 원인

미상의 습진성 피부염에는 아토피 피부염, 지루 피부염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여

러 종류의 습진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몇 가지에 대해서만 언급하고자 한

다.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피부질환으로 흔히 태열이라고 부르는

유아습진으로부터 시작된다. 대부분의 태열은 돌 무렵 흙을 밟을 나이가 되면

대개 좋아지지만 어떤 아이들은 사춘기를 지나 어른이 되어서도 습진과 심한 가

려움증으로 고생을 한다. 유아기 아토피 토토부본사● 피부염은 생후 2개월부터 2년 사이에

양볼에 가려움증이 있는 홍반으로 발생하는데, 이 토토부본사●홍반에는 미세한 수포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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